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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영양제 과다복용시 나타나는 위험신호들

by 문크리스탈 2023.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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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제 과다복용

개인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섭취하는 영양제도 늘고 있는데요. 오늘은 건강을 위해서 챙겨 먹는 영양제! 하지만 몸에 좋은 영양제도 과하면 독이 됩니다. 영양제 종류별  효능과 하루적정 섭취량 및  과다 복용 시 나타날 수 있는 몸의 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영양제별 과다복용 부작용

하루 섭취 권장량 및 과다복용 부작용

 

비타민D

 

첫 번째로 소개할 영양제는 비타민 D입니다.

비타민 D는 칼슘 흡수를 도와 뼈를 강화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과다 복용할 경우 칼슘과 인 수치가 과도하게 오르고 부갑상선 기능 이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그 결과로는 식욕부진, 구토, 근력 약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비타민 D의 하루 권장량은 400~800IU(10㎍)이며, 부족한 경우에는 1000IU까지 보충할 수 있습니다.

 

철분

다음은 철분입니다. 철분은 산소를 온몸에 운반하는 헤모글로빈 생산에 필수적인 성분입니다. 철분을 적절히 보충하면 혈관 건강, 근육세포 형성, 간과 뇌의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철분을 과다 섭취하면 구토, 설사, 관절통, 위장관 장애, 출혈 등의 증상을 겪을 수 있습니다. 성인의 하루 철분 섭취 권장량은 남성은 10mg, 여성은 14mg이며, 임산부의 경우에는 이보다 더 많은 20~24mg를 섭취해야 합니다.

 

 

칼슘

다음으로는 칼슘이 있는데요. 칼슘은 뼈와 치아를 형성하고 혈관의 수축 및 이완, 신경 자극 전달 등에 중요한 영양소입니다. 칼슘은 우리 몸에서 스스로 생산되지 않기 때문에 매일 적정량만큼 섭취해야 합니다. 그러나 칼슘을 과다 섭취하면 칼슘 찌꺼기가 혈관에 쌓여 협심증, 동맥경화, 심근경색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대한골대사학회는 50세 미만 성인은 하루 1000mg, 50세 이상은 1200mg의 칼슘 섭취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칼슘 보충제를 섭취할 때는 1회 섭취량을 500mg 이하로 유지해야 몸에 흡수가 잘 되며 위장장애의 위험도 감소합니다.

아연

다음은 아연입니다. 아연은 면역력 향상, 상처 치유, 단백질 합성 등에 효과적입니다. 그런데 아연을 과다 섭취하면 오히려 면역 기능이 억제될 수 있습니다. 캐나다 뉴펀들랜드 메모리얼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권장량의 30배에 달하는 아연을 섭취한 사람들은 체내 면역 세포인 림프구 자극 반응이 감소하여 면역 기능이 저하되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하루 아연 섭취량을 7~10mg로 권고하고 있습니다.'

 

비타민C

마지막으로 비타민 C입니다. 비타민 C는 항산화 작용이 있어 노화 방지, 피로 해소, 면역력 향상 등에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비타민 C를 과다 섭취하는 경우에는 설사, 메스꺼움, 위경련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스웨덴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 C의 과다 복용은 신장결석, 요로결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C의 권장량은 하루 100mg입니다.

 

 

영양제를 복용할 때는 권장량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너무 많이 복용하면 오히려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니 적절한 섭취량을 지키도록 합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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