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집에 하나쯤 있는 유통기한 지난 오래된 선크림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4계절 내내 없어서는 안 되는 선크림이지만 자외선 차단 역할을 하는 기능성 제품이다 보니 유통기한이 짧은 편이에요. 대부분 개봉 후 6개월~1년 이내에 사용해야 하며 기름층이 분리되거나 질감이 달라졌다고 느껴지면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고 그냥 버리기에는 아깝고 얼굴에 바르자니 찝찝한 유통기한 지난오래된 선크림! 이럴 때 그냥 버리지 마시고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오래된 선크림 활용방법
1. 가위,스텐제품 녹 제거
생활 속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도구 바로 가위예요. 집에 녹이 슨 가위나 끈적끈적한 가위 하나쯤 있으시죠. 이럴 때 선크림으로 끈적이고 녹슨 부분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가위에 녹슨 부분에 선크림은 묻혀놓고 5~10분 정도 그대로 둡니다. 그 후 화장지나, 키친타월로 닦아낸 후 세제로 한번 씻어주면 깔끔하게 녹슨 부분이 제거됩니다.
꼭 가위가 아니더라도 스텐 제품이라면 활용 가능합니다.
2. 스티커 자국
스티커를 떼어내고 유리, 거울, 차 유리등의 지저분하게 남은 끈적한 자국에 선크림을 골고루 도포해줍니다.
20~30분 정도 그대로 둡니다. 마른 천으로 문질 러 주면 깨끗하게 제거됩니다.
3. 유성매직 지우기
집에 아이가 있다면 바닥, 소파 집안 곳곳에서 유성매직 자국을 찾아볼 수 있는데요.
이럴 때 선크림으로 지워보세요 선크림의 기름 성분이 유성매직을 깔끔하게 지워줍니다.
4. 가죽 제품 묵은 때 제거
가죽 운동화, 구두, 가방 등에 묻는 지저분한 자국에 선크림을 얇게 바른 후 15분 후 뒤에 마른 천으로 문지르면 손쉽게 때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5. 운동화 고무 밑창 닦기
때가 묻고 노랗게 변색된 운동화 고무 밑창에 선크림을 도포 후 10분 뒤 마른 천으로 닦아주면 다시 고무 밑창을 하얗게 만들 수 있습니다.
6. 세면대, 수도꼭지 찌든 때
세면대와 수도꼭지에 물기를 닦아준 후 선크림을 마른천에 묻혀 뿌옇게 물때 낀 수도꼭지나 거뭇한 기름때가 낀 세면대를 닦아주면 때가 녹아지고 반짝반짝 광택도 살아납니다.
7. 흰색 가구 립스틱 자국 제거
가끔 립스틱이나 틴트를 화장대에서 바르다 보면 흐르거나 떨어뜨려 하얀 가구에 묻을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선크림을 화장솜에 묻혀 닦아주면 깨끗하게 제거됩니다.
오래된 선크림이라고 아까운 제품 바로 버리지 마시고 생활 속에서 청소할 때 유용하게 사용해보세요.
함께보면 좋은 글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로콜라 발암물질? 인공감미료 아스파탐 (0) | 2023.07.09 |
---|---|
오래된 치약 활용법 일상생활 꿀팁 6 (0) | 2023.06.21 |
Lg에너지솔루션 주가 반등 북미 배터리 시장 6조5000억 투자 (0) | 2022.03.25 |
사내맞선 드라마 8회 김세정 옷 가방 패션 등장인물 줄거리 (1) | 2022.03.24 |
현빈♥손예진 결혼식 축사는 장동건 (0) | 2022.03.22 |
댓글